[정부청사관리본부 특수방호과 제14호] 정부세종청사 지하 공용구 'B5 비상대피통로' 단독 순찰 수칙 / 전산망 비인가 단말기 'SJ-B5-NULL' 접속 시 비상행동지침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정부청사관리본부 특수방호과 제14호] 정부세종청사 지하 공용구 'B5 비상대피통로' 단독 순찰 수칙 / 전산망 비인가 단말기 'SJ-B5-NULL' 접속 시 비상행동지침

양압 기압계 / BAROMETER
+120 Pa
감압 제어망 상태
정상 폐쇄 (B5)
공동구 양압 환기팬 1~4호기 가동 중
[시스템] 스크롤 시 지하 방호 시설 저주파 환기음 및 현장 계측 데이터가 실시간 동기화됩니다.
대외비 // 보안관리 2급 시설물

[정부청사관리본부 특수방호과 제14호] 정부세종청사 지하 공용구 'B5 비상대피통로' 단독 순찰 수칙

문서번호: GPC-SEC-2026-B5-014
수신: 특수방호과 야간 순찰 2조 및 중앙전산센터 기반설비과 기동팀
관련시설: 정부세종청사 1~15동 연결 지하 공통구 최하층 (B5 암반 직하부)
본 지침은 정부세종청사 1동(국무조정실)부터 15동에 이르는 3.5km 길이의 지하 연결 공동구 중, 설계 도면상 배수로 및 공조 덕트로만 표기된 최심부 B5 구역에 단독 투입되는 방호관을 위한 필수 행동수칙입니다. 심야 01시 30분부터 04시 00분까지는 지상 공무원 출입이 전면 차단되며, 중앙통제실과의 유선 인터폰을 제외한 모든 상용 무선통신(LTE, TRS, 사설망)이 감쇄됩니다.
정부세종청사 지하 공용구 B5 방호구역 복도
[CCTV B5-CAM-03] 심야 01:45 정부세종청사 3동 하부 B5 비상차단벽. 결로로 인한 바닥 침출수 반사 및 양압 유지용 차압 밸브.
수칙 01 // 차압 계측기 양압 확인
기압계 수치 100 Pa 미만 강하 시 에어록 개방 금지
순찰자는 B5 방폭문 진입 전 휴대용 마노미터(압력계)를 에어록 검측구에 연결하십시오. B5 구역은 화생방 및 외부 미확인 기체 유입을 막기 위해 항상 외부 대비 +100 Pa 이상의 양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압력 게이지가 0 Pa 또는 음압(-)으로 떨어질 경우, 문 안쪽에서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흡기음이 발생합니다. 이는 덕트 배관 파손이 아니므로 절대로 문 손잡이에 손을 대지 마십시오.
수칙 02 // 비상유도등 색상 식별
청색 백라이트 유도등 복도 진입 차단
정부청사 지하 피난 유도등의 규격 색상은 녹색입니다. 복도 양측 바닥에 매립된 LED가 짙은 청색(파장 450nm)으로 점등되어 있다면, 해당 구간은 지상으로 연결된 피난 계단이 아닙니다. 행정안전부 청사 규정에는 청색 유도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시 뒤로 물러나 7동 방면 주황색 통신선 트레이를 손으로 짚고 후진하십시오.
B5 감압 에어록 및 생체인식 차단벽
[기반설비 CCTV-09] B5 7구역 주 기밀 수밀문. 중앙통제실 생체인식 단말기에 'BIOMETRIC MISMATCH' 경고 코드가 연속 출력되는 현상.
수칙 03 // 인터폰 응답 규정 (변조 주의 구역)
통제실 당직자 호출 시 관등성명 3회 복창
벽면 적색 비상 인터폰에서 호출 벨이 울리면 수화기를 들고 자신의 사번과 직급을 명확히 복창하십시오. 통제실 관리관이 당직 암구호를 확인한 후에만 다음 8구역 셔터를 원격 개방합니다.
[공동구 순찰 메모 발췌 - 2026. 09. 28 최 주무관]
"새벽 2시 20분에 6동 하부 통신구 인터폰이 울렸다. 수화기를 귀에 대자 아무 말도 없이 내 숨소리와 똑같은 타이밍의 호흡음만 들렸다. 중앙통제실에 유선 전화를 걸었더니 방금 전까지 인터폰을 누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들은 '지금 B5에 있는 순찰자는 3동을 지나고 있어야 정상'이라며 내 위치를 되물었다. 나는 이미 9동 끝 방화벽 앞에 서 있었다."
수칙 04 // 국가정보자원 전산선로 및 단말기 격리
미등록 단말기 'SJ-B5-NULL' 접속 화면 목격 시 즉시 전원 차단
B5 중앙 회선실 내부 콘솔 랙 17번에 녹색 CRT 모니터가 켜져 있고, 프롬프트 화면에 국가정보통신망 문서가 자동 스크롤되고 있다면 키보드나 마우스를 건드리지 마십시오. 콘솔 우측 하단의 비상 누전차단기(ELB-04)를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 주의: 단말기 전원을 차단할 때 모니터 화면이 즉시 꺼지지 않고 '사용자 퇴실 승인 대기 중'이라는 문구가 점멸할 경우, 차단기를 다시 올리지 마십시오. 차단기를 올리는 행위는 해당 장비에 외부 침입자의 생체 인식을 인가하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B5 지하 통신랙 복도 침식 형체
[서버룸 보안카메라 CAM-14] 항온항습기 냉각 가스 누출 속에서 랙 사이를 서성이는 신원 미상의 열화상 실루엣. (측정 표면온도: 4.1℃)
수칙 05 // [인가 취소] 피난 계단 유실 시 행동 요령
공무원 신분증 태그음이 등 뒤에서 들릴 때
복도 센서등이 꺼지고 3초 간격으로 RF 신분증 태그 비프음('삐빅- 승인되었습니다')이 당신의 보폭 속도에 맞추어 뒤따라올 경우,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B5 공용구에는 야간 근무자가 없습니다. 소리가 2미터 이내로 근접하면 손전등을 끄고 벽면 배관 아래에 웅크리십시오.

발걸음이 멈추고 낮게 읊조리는 공문서 낭독 소리가 들린다면, 자신의 호흡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들은 호흡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감지하여 인체 표본으로 식별합니다.
▼ B5 배수로 최저점 관측지점 진입 중 (심도 -48m / 계측 장비 갱신)
[행정안전부 특수사고조사위 최종 봉인 메모 - 직인 누락본]
2026년 10월 9일 03:41, B5 제11구역 공동구 차단벽 내부에서 발생한 진동은 지진파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내부 기압이 순간적으로 +800 Pa까지 치솟은 직후, 순찰 방호관의 사원증이 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실 출입 게이트에 연속 1,400회 태그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각 국무회의실 내부 CCTV에는 아무도 찍혀 있지 않았으며, 유리창 안쪽에는 젖은 차가운 손자국만이 빽빽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B5 공용구는 현재 50cm 두께의 방폭 콘크리트로 타설 봉인되었습니다. 배관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은 빗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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